나정주 2기에 대한 솔직한 수강후기
2달간 14번의 오프라인 강의를 통한 취준생 어벤져스를 만드는게 목표라는 나정주 2기에 참여했습니다. 각 선생님들의 전문분야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그러한 강의였습니다. 솔직한 후기에 앞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지도해주신 나상무/주영훈/정지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나상무 선생님 면접의 내공이 느껴지는 '나'의 관점이 아닌 '회사'의 입장에서 하면 안되는 것, 해야하는 것 위주로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자면이라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고, 오프라인 강의로는 듣지 못한 팁들을 얻었습니다. 모의면접을 통해서 실제 면접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고, 실전보다 강한 압박과 꼬리질문을 받았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대로 잘 대처했습니다. 덕분에 피드백할 게 딱히 없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말 다른 곳에서 들어볼 수도 없었던 사소한(제스쳐, 자세, 태도 등)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면접에 두려움이 있거나, 구체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주영훈 선생님 담임선생님이자 저의 자신감의 근원이신 선생님이십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전에 뭘 해야하는지, 좋은 소재, 걸러야할 소재 등 기업입장에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상반기 합격한 자소서에 만족하고 있던 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자소서를 뒤집어 엎었습니다. 일주일 간의 첨삭과정을 거치며 정말 생각치도 못한 부분들을 캐치해주시고 다른 방향으로 고쳐주셨습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강의가 끝나고 이메일이나 문자를 주고 받으며 고민을 해결해 주신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왜 서류광탈을 했는지 모르겠고, 자소서를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면 유투브,인터넷 카더라 정보를 찾아보는 것보다 주영훈 선생님을 찾아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PL이나 광고 아니고 후기입니다.)
- 정지성 선생님 엔지니어로 필드에 직접 계셨던 분으로, 엔지니어의 시선에서 자소서/면접 등을 코칭해주셨습니다. 어떻게보면 다른 선생님들이 놓칠법한 부분을 엔지니어의 시점에서 알려주셨습니다. (3명의 조합이 너무 좋았음) 무엇보다 현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산업에 '사륜안'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물어봤는데 정말 확실하고 구체적인(이유까지)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직무 / 하는 일 / 기업분위기 등등 현직자만이 알 수 있는 고급 정보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제일 좋았던 점)
조금 무서운 이미지가 있지만, 정말 정신차리고 싶으신 취준생분들에게 이 강의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경험과 자신감으로 면접에 합격해오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합격이라는 타이틀을 받진 못했지만 정말 10단계정도 성장할 수 있었던 수업(나정주 2기)이었습니다. 애매하게 취업준비 오래하지 마시고, 수강하여 확실하게 단기간에 끝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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