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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합격 / 삼성디스플레이 E직군 ] 2018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 E직군 연구개발 최종합격 후기

작성자 : lee***
등록일 : 2019-10-17    |    조회 : 109
  • 렛유인 수강강좌
 지원자 스펙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인턴 경험 자격증 나이
신소재공학과 3.7 / 4.5
토익
785점
0회 2개 26세
 내용
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합격후기 (300자 이상)
▶작성에 들어가며

합격발표는 한달 전 쯤 났지만, 실감이 나지 않다가 최근들어 실감나기 시작해서 후기 남깁니다.

▶서류 전형

제가 가장 가고싶은 산업을 먼저 정하고 최애 기업을 타겟팅 했습니다. 삼성은 타기업에 비해 서류합격율이 높기 때문에 면접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즉, 면접에서 이력서와 자소서 내용에 대해 제가 명쾌하게 답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셋팅했습니다. 종합반을 들으면서 주영훈 선생님께 여러번 첨삭 받았고, 디스플레이 기술적인 부분은 정지성 선생님께 현실 가능성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하기에 앞서서 경험을 연대기로 작성해두고 각 경험에 대해 Topica화 시켜서 다양한 항목에 대해 유연성 있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소서는 읽는 사람을 설득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가치관을 자소서에 자연스럽게 녹이면 설득력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가치관을 따로 정리해두고 그 가치관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도 함께 표시했습니다.  

▶인적성 전형

GSAT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2월 말 쯤에 GSAT 문제를 미리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판단해봤습니다. 내가 시험에서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풀 수 있는가? 저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1월 되자마자 GSAT 공부 시작했습니다. 인적성 기본실력 있는 분들은 일주일이나 한두권 풀어도 합격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본실력이 없었기에 미리 시작했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시간을 재고 실전 연습했습니다. 인적성 스터디 제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역별 문제풀이 팁은 인터넷에 많이 있기 때문에 저는 시험장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험 당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날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몇문제 더 풀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 전날 잠이 안와서 밤을 새고 시험장에 1등으로 도착해서 감독관보다 일찍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악조건의 컨디션으로 시작한 하루입니다. 하지만, 이 컨디션을 뒤집는게 두뇌 공회전과 방학부터 쌓아온 기본실력입니다. 시험장에 들어가서 제가 앉는 자리 불편한거 있는지 체크하고 삐걱거리는 책상과 의자는 사람들 오기전에 미리 바꿨습니다. 시험날 굉장히 예민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크리티컬한 요소는 미리 대처 합시다. 그리고 하양이 문제 쉬운거 풀면서 두뇌 공회전 시켜뒀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어려운 문제는 절대 풀지 않습니다. 쉬운 문제 위주로 풀면서 자신감 얻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 시작하면 주변에 나보다 잘 푸는 사람의 종이가 넘어가는 소리가 신경쓰입니다. 나보다 빨리 푼다는 압박감에 멘탈 무너지면 망합니다. 멘탈 끝까지 붙잡아야 합니다. 멘탈을 잘 붙잡는다는 가정하에 기본실력 쌓아왔으면 술술 잘 풀릴겁니다. 저는 두뇌 공회전 때문에 평소보다 6문제 더 풀 수 있었습니다.시험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초콜릿 미리 먹어두세요.


▶면접 전형

인적성 결과 발표나고나서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서류를 준비할 때 부터 인적성과 면접은 동시에 준비해둬서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종합반 하면서 모의면접을 했었는데, 그 때 받았던 질문과 답안을 정리해뒀습니다. 그리고 삼디플 면접반 하면서 최종점검 받는다는 느낌으로 수강했고, 디플 현직자 입장에서 보는 제 서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스터디를 하건, 현직자 모의 면접을 하건, 가서 준비한다는 느낌보다는 가서 점검 받는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력서와 자소서에서 예상 질문을 뽑아보고 이에 대한 꼬리 질문을 2~3개 만들어두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기출 질문들과 자소서/이력서 예상질문 모두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저는 인성 예상 질문 80개, 직무 예상 질문 80개 정도로 합해서 160개의 예상 질문을 준비해뒀습니다. 그래서 실제 면접에서 70%정도는 예상질문 안에서 모두 나왔고,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서류를 면접에 포커스에 두고 대비를 해두었기 때문에 면접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은 첫 인상이나 캐릭터(비언어적 요소)도 비중을 많이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합격한 사람을 보면 인상이 좋거나 캐릭터 하나씩 있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1년 전부터 평소 표정에 미소가 있는 연습을 틈틈히 했습니다. 싱글생글까지는 아니고 자연스러운 미소가 생기도록 거울을 보며 연습하고 입꼬리가 내려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리고 면접 평가 요소중에 청년기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인사에서 목소리가 크고 패기가 느껴진다면 적어도 나쁘게 보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고 싶은 산업에 미쳐야한다." 우종석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실제로 가고 싶은 산업에 미치면 내가 움직여집니다. 현대자동차 1번 항목처럼,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저는 산업에 대한 관심과 간절함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디스플레이 산업기사도 꾸준히 읽게 되고, 중간중간 생기는 궁금증으로 디스플레이 세미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전시회도 참여하면서 열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에 미치면 서류나 면접에서 상대방이 나의 열정과 간절함을 반드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최종까지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한마디

렛유인 Staff 분들께.

작년 9월부터 렛유인과 함께했습니다. 추석 이벤트, 자소서 스터디, 취업완성 등등 다양한 무료 이벤트가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취업하면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목표를 이뤄서 기쁩니다. 렛유인의 비젼 중 하나가 '공학기술의 대중화'로 알고 있습니다.(맞나요??ㅋㅋ아님말구요) 저도 이제는 현직자로서 렛유인의 비젼을 공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디종반3기 담당자님께서 올려주셨던 명언이 기억나네요.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취준 기간이 지칠 때 마다 읽으면서 저에게 동기부여와 힘이 많이 되었던 명언입니다. 좋은 명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진짜 많이 되었던 구절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렛유인 기대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케어 해주신 주영훈 선생님, 정지성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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