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직접 용인에 있는 리조트를 대여하여 진행하였고, 면접관 3명과 저 3:1로 진행했습니다. 특이점은 직무와 인성면접이 연결되어 진행된다는 점이고 면접관도 동일하였습니다. 간단히 긴장을 푸는 대화를 나눈 후 자기소개를 시작하고 직무면접 15분 인성면접 15분 진행했습니다. 직무면접은 30분 시간을 주고 키워드 2개중 하나를 선택하여 세부문항 4개를 풀어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작성한 용지는 면접관이 복사하여 소지하였으며 PT형식보다는 앉아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인성면접에는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과 장단점, 3교대, 회사의 위치 등 주로 SK하이닉스에서

필수적으로 하는 질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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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노트 작성하기

나만의 면접 노트를 작성하는것은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 자신의 장단점 / 회사 지원동기 / 직무 지원동기 / 팀프로젝트 중 팀원간의 마찰한 경험 / 직무에서의 자신의 강점 등

+ 이력서 / 자기소개서에 작성하는 스펙관련 질문들까지 만들기

등 을 정리만 해도 어느정도 면접 준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한 회사의 면접이 아니라 여러 회사 자신의 커리어에 대하여 면접 준비가 되고 인성면접 준비는 저절로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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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분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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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것 중 하나가 바로 자기소개입니다. 저는 전날까지도 계속 바꿔가며 고민했던것이 자!기!소!개입니다. 눈에띄는 자기소개, 무난법 등 정말 30번 정도 여러 유튜브며 고민했지만 가장 어려웠습니다ㅠㅜㅠ하지만 면접 시 자기소개때문에 저는 100% 붙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내활동 기반으로 하는 법 혹은 자신을 표현하는 한 단어 이런 방법이 있지만 요즘 가장 채용시 중요한것은 바로 직무중심 채용입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 현직자 인터뷰 혹은 유튜브를 정말 많이 보면서 최근의 추세에 대해 파악하였고 삼전 및 하이닉스 현직 선배님들​에게 연락하여 요즘 추세와 커리어를 위해 필요한 역량 등 많이 정보를 모아 함축했습니다ㅎㅎ

이를 바탕으로 나의 강점 2가지를 들고나갔습니다. 저는 대내활동을 정~말 많이하여 인성적인 측면 의사소통 리더쉽을 어필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바로 이력서나 자소서에 이미 있기때문입니다. 인성이 좋은 지원자보다는 일단 이 직무에 적합할만큼 반도체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했거나? 관련 프로젝트, 지식 및 역량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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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면접관님이 현재 양산기술 직무에서 뽑고자 보는 역량이 2가지 있는데 그 두가지를 정확히 모두 언급한 면접자라며, 1분을 드릴테니 관련 역량에 대해 본인을 한번 다시 어필해달라고 요구하셨고 관련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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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실제 최종합격 후, 면접 피드백 전화에서 성장가능성이 보인다고 하셨고 실제 면접장에서의 피드백은 반도체에 대해 꾸준히 준비해오신것 같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다 표현하신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 1분자기소개 - 직무면접 - 인성면접 순으로 인성면접에서 요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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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스터디

모두가 알고있는 면접스터디이죠! 코로나인 만큼 비대면으로 면접스터디를 진행하였고 같은 직무일수록 도움과 동기부여가 되어 최대한 같은 직무사람과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하이닉스의 경우 직접 용인 리조트에 모여 진행하지만 실제 면접관님과는 모니터를 통해 면접하는 만큼 차라리 대면 스터디보다는 비대면 한것이 좋다라는 생각이였습니다. 덕분에 모니터가 아닌 카메라를 응시하며 면접하는것이 익숙하였고 서로 의사소통이 맞물리거나 시선처리 손들고 다시 말해달라던가 몸의 움직임 등 하이닉스 면접에 대한 최적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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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렛유인 SK하이닉스 면접종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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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유인 면접특강을 통하여 3일동안 강남에서 실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다른 학원에 비해서 절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이닉스는 삼성과 달리 정확히 키워드가 주어지고 세세한 내용을 다 알아야하는만큼 전 범위를 다 아울러야 했습니다.

단 2일만에 휴학까지하여 다 잊어버린 나 자신의 머리를 일깨워주고 한학기 분량의 반도체 소자 강의와 공정 강의가 2일만에 끝내지는 기적을 맛보았습니다ㅋㅋㅋㅋ. 또한 좋은점은 역대 기출을 알수있다는점! 면접 일자가 나왔으면 1분 1초라도 아까워 기출문제를 선배님에게 물어보거나 유튜브, 블로그를 찾아보는 시간조차 솔직히 아깝습니다. 이를 아껴줬으며 다른 면접책과 비교하여 자주 나오는 직무문제를 파악하는데 굉장히 도움되었습니다.

여러 학교에서 모의면접을 해봤지만 렛유인 모의면접은 실제 실무진이셨던 분이 계서서 또한 판서까지 진행하니 실전같아 엄청난 실수들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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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판단은 면접관님이 "반도체 관련 준비를 많이 안해오신것 같네요. 또 다르게 지원하신 회사가 계신가요? 운칠기삼으로 SK하이닉스는 갈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 라고 들었을 정도입니다......이때 ( 싸늘하다. 총알이 날아와 비수에 꽂힌다...★) 로 정말 마음속으로 울었습니다. 우울해하기 보다는 전 동기부여로 꼭 합격해서 인증을 해야겠다!!!!!는 결심과 다짐을 했습니다. 나오자마자 청심환을 사 테스트 모의면접도 해보고, 실제 SK하이닉스 면접시 긴장을 푸는 멘트 및 방법을 만들어서 별로 긴장하지 않았는다는 답변까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