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에 들어가며
▶서류 전형
그룹 공채일 때는 자소서 비중이 매우 낮습니다. 학점, 어학을 기본만 맞추면 왠만하면 통과할 것 같아요. 하지만 하반기 공채부터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에세이도 잘 쓰시길..
저는 서류 준비할 때는 최대한 잘못 기입한게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하고, 에세이는 너무 대충 쓴 나머지 컨설팅 받은 선생님께 혼났네요.
▶인적성 전형
작년 하반기에도 GSAT를 통과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본기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상식이나 시각, 추리영역을 최대한 많이 풀고 정답률을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언어영역은 많이 풀어보면 금방 감각이 올라옵니다.
수리는 도표 문제에서 계산을 빨리하는 방법을 미리 숙지해놨기 때문에 편했습니다. 곱셈이나 분수비교 등 인터넷 찾아보면 좋은 스킬들 많이 나와요. 아니면 편하게 인강 보시는 것도 매우 추천.
추리영역은 실수에 의한 오답률이 높았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명제 같은 경우 교재마다 다양한 풀이 방법이 있지만, 저는 인강으로 배운 방법으로 거의 틀리지 않고 풀 수 있었습니다.
시각적영역은 작년 하반기까지 주사위 전개도에 자신이 없었었는데, 인강에 나오는 방법을 연습하다보니 다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문제들은 많이 풀면 익숙해 집니다~.
상식파트에서 한국사의 경우 자격증 준비를 통해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한국사 추천)
세계사의 경우 굵직한 사건 위주로 (4대문명, 신항로개척, 영국, 미국, 프랑스혁명 1.2차 세계대전 등)
중국사 또한 큰 사건 위주로 학습했습니다.
경제,경영의 경우 실전서 핸디북이 가장 설명이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상식의 경우 이공계라면 쉽게 풀 수 있겠지만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 그래핀, CNT
삼성 관련 상식은 평소에 기사를 찾아봐서 무난하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CSR 등.
인적성 준비할 때 총 기본서 실전서 포함 5권 정도 풀었는데 상식은 교재에 나온 상식과 중복되는 것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꼭 오답노트를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강이 도움이 많이 돼요. 특히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은. 저는 H꺼 들었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면접 전형
▶마지막 한마디
저 또한 작년 하반기 탈락 이후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다시 또 취업 준비를 하려니 막막하기도 했고, '다음엔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 또한 컸습니다.
하지만 렛유인 선생님들의 강의를 통해 '이번엔 합격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고, 원하던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명언이 있는데,, 도산 안창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 전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라는 명언이 있어요. 하반기 떨어지고,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편의 '처럼'에 나오는 가사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정말 가슴에 와닿았어요. 실력을 갖추지도 않았는데 기회만 바라고 있었구나.
다들 렛유인을 통해 실력을 쌓아서 취업이라는 기회를 꼭 잡으면 좋겠습니다.